🟣$1B 콘텐츠킹 Alex Hormozi
30대 초반에 1,500억원의 자산을 어떻게 이뤘는지,
어떻게 세일즈를 하고 Killer Offer를 만들며 성공했는지,
Alex Hormozi 본인이 스스로 겪은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둔 책 $100M Offers.
단순한 책 추천이 아닌 커튼 뒤 전략을 자세하게 나눠보고자 한다.
알렉스는 운동시설 4-6곳을 운영하며 나름 돈을 벌었지만 한계에 부딪혔다. 한곳을 유치할때마다 큰 자본이 필요했으며 비즈니스 자체가 B2C라 시설 투자금에 비해 객단가가 너무 낮아 회수 기간이 너무 길었음.
벽에 가로막힌 알렉스는 본인보다 크게 사업을 하는 사람들 모임에 들어갔고
거기서 받은 조언 하나가 알렉스의 인생 궤도를 바꿔버린다.
You have a level 10 skill set but you are wasting in a level 2 opportunity vehicle.
알렉스는 성공적으로 운동시설을 운영하는 노하우를 본인의 사업장에만(B2C) 적용하고 있었고 이 노하우를 다른 비즈니스 오너들에게 전수시킨다면(B2B) 더 큰 돈을 벌 수 있었다.
쉽게 말해 실력은 뛰어나지만 위치 선정이 좋지 않아서 힘들었던 것.
이후 알렉스는 Gym Launch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미국 전역을 날아다니며 어떻게 사업하고 고객을 모으고 관리하는지 Gym owner들을 교육했음.
Gym Launch provides coaching programs and business training materials to help gym owners increase revenue and improve profitability. Key services include strategic and tactical business training, community engagement, and access to proprietary resources to improve lead generation, lead nurture, sales, fulfillment, and retention.
첫 12개월 안에 월매출 30억을 달성했고 6년만에 590억에 엑싯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경험을 담은 210페이지짜리 두툼한 책은 고작 1.99달러. 쇼킹한 가격.
책 쓸 시간에 다른 사업을 하거나 책에 있는 내용을 컨설팅만 해도 억단위로 받을텐데
왜?
$100M Offer = $1B Lead Magnet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최소 한번은 알렉스의 콘텐츠 전략을 카피했으면 좋겠다.
정말 똑똑하다. 아래의 그림을 보자.
알렉스는 포트폴리오를 쌓으며 홀딩 컴퍼니를 만들고 있다. 사명도 Acquisition Com.
소프트웨어 회사가 좋은 고객을 찾아다니듯
홀딩 컴퍼니도 수익 좋고 뛰어난 회사들을 찾고 인수해야한다.
다만 SMB는 Owner=Operator가 많아 컨택도 쉽지 않을 뿐더러 산업에 대한 도메인이 없으면 접근조차 힘들다.
그러나 알렉스는 이 리드 발굴 과정을 책 한권으로 매끄럽게 만들었다.
1.우선 본인이 큰 결과를 냈고(신뢰도) 그 노하우를 담은 책이니 누구든 시간내서 읽어볼만하다.
2.수천만원, 수억원을 내라는것도 아니고 1.99달러에 경험치와 노하우를 퍼다줬다. 콘텐츠에 대한 Entry level이 굉장히 낮아지며 매쓰마켓 어필에도 좋다. 입소문나기도 좋고.
3.중학생도 이해할만큼 쉽게 써뒀다. 필력도 좋고. 한 호흡에 읽을정도로 흡입력있게 쓰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카피라이팅이나 랜딩페이지 구성하는 분들은 잘 공감할듯.
4.더 궁금한 사람은 내 세일즈 강의 무료로 한번 보시죠. 하고 강의 링크도 책속에 넣어뒀다.
5.이렇게 콜드 트래픽을 핫리드로 바꾸고…
6.질문 하나를 던진다.
DO YOU WANT TO SCALE YOUR BUSINESS?
We're looking to invest in one great business per month. Will it be yours?
7.비즈니스 구조적 개선과 미팅을 제안하며 인수한다.
이제 보이는가?
퍼널, 세일즈, 전략 굉장히 단단하게 만들어뒀다.
단순히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자서전마냥 쓴 책이 아니다.
본인 홀딩컴퍼니의 미래의 자산을 위한 투자이며 $1B을 향한 초석이다.
책만 잘 쓴게 아님. 유튜브 인스타그램 합쳐서 2백만명. 틱톡 트위터 합쳐서 백만명.
경험과 생각을 비디오와 텍스트로 옮겨 본인 스스로가 엄청난 미디어 회사가 됐다.
2023년에 3백만명에게 노출되는 콘텐츠 자산을 갖고 있다는건 매우 큰 레버리지. 틱톡 2022년 매출이 무려 $11B. 이 수치만 봐도 기업들의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엄청나다는걸 알수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커질거고.
알렉스는 이런 움직임을 빠르게 파악하고 먼저 움직였다. 그리고 단순히 음식먹고 노는 그런 조회수만을 위한 영상이 아니라 비즈니스에 관한 전략과 의견을 나누며 실제로 “가치”를 제공했다.
사용자의 첫 3초를 잡고자 치열하게 싸우는 콘텐츠 시장에서 사업을 이야기하는게 매쓰 마켓 어필에 좋은가? 묻는다면 그닥…?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미를 찾는다.
팬덤이 생기는가? 라고 묻는다면 예쓰. 모두가 재미를 찾을때 “가치”를 제공하는 곳은 오래 간다. 꾸준히 할수록 깊어지고.
그리고 조만간 $100M Lead까지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됨.
이런 책, 비디오, 사진, 소셜 미디어 채널들을 어디에 쓰냐고?
이제 알렉스는 어떤걸 팔아도 팔수있다. 오히려 뭘 팔지, 어떻게 쓸지가 더 고민이겠지.
끈끈한 팬덤을 만들었고, 광고비 걱정할것도 없고. 그리고 본인 이름이 전세계에 있으니 그만큼 네트워킹 효과가 엄청 날테고. 이건 향후 비즈니스에도 무척 도움이 될거임.
본인 홀딩컴퍼니를 위한 자산 인수부터 더 큰 조단위의 회사나 부유한 자산가들에게 엑세스가 좀 더 매끄럽게 이뤄질거라고 본다.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대단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
$100M Offer는 사업, 세일즈, 퍼널, 가격, 상품 어떤 분야를 고민하고 있든 큰 도움이 될책이 될거라 강력하게 추천.
해외에서는 알렉스의 콘텐츠 전략을 그대로 적용해서 크게 성공하고 있는 개인이나 소규모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당장 이번주에라도 실무에 적용해봤으면 좋겠다. 한국에는 아직 이만한 플레이가 없고 먼저, 빨리 할수록 유리할거라 생각함.
글, 이미지, 비디오 어떤 포맷이든 본인/기업의 연장선이며 하나 하나가 사람들과의 1:1 화상 통화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앞으로는 이런 솔직하고 raw한 콘텐츠만 살아남을거라 봄.
일상 생활에서 말하듯 이야기하고 성공하고 잘나가는 것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실패한거 힘든거까지 공유하는 콘텐츠만 제대로 성장할거라고 본다. 이게 2023년 올해 그리고 향후 2년 이상 유지될 콘텐츠의 핵심이라고 예상함.
Authenticity, Honesty, Being Yourself…